천안축협, 유대강화 통해 지속적 건전여신 추진

천안축산농협(조합장 정문영)이 지난 9월말 기준 상호금융 대출금 7038억원을 달성해 최근 농협충남지역본부로부터 건전여신 달성탑을 수상했다.

천안축협은 상호금융 대출금 7000억원 이상 달성과 동시에 연체율 1.26%(전국평균 1.21%)와 조기경보 이행율 100%로 모든 조건을 충족해 연체 없는 건전한 대출을 실시했음을 인정받았다.

천안축협이 건전여신 달성탑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천안과 아산의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대출수요 증가에 발맞춰 공격적으로 대출을 홍보하고 시중은행의 아파트 대출 금리와 동등한 금리로 고객 유치를 추진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천안축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파트대출 비거치식에 대한 금리 특판과 우량고객 관리, 고객의 주변인, 업체 소개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전여신을 추진하고 동시에 연체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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