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외준 포항축협 조합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사랑의 밥차 봉사자들과 포항시 재해대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을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포항축협(조합장 이외준)은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지난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소재 흥해 실내체육관을 방문, 포항시 재해대책본부에 10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외준 포항축협 조합장은 “포항시의 지진 재난으로 다수의 이재민과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이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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