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헌법에 명시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코자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 임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가치헌법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농업가치 헌법 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을 국내 기업체에도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를 비롯한 대우건설 임직원과 시민들이 대거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규희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 위해 국내 생산 활동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개인사업자와 기업에 대해 이달 말까지 지속적인 캠페인과 서명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가치헌법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은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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