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셀프 김장담그기 장소 제공

농협유통은 김장철을 맞아 고객들이 편하고 즐겁게 김장을 담글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나섰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고객들이 편하고 즐겁게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 양재점 2층에 ‘셀프 김장담그기’ 장소를 별도로 제공, 운영한다.

김장을 보다 쉽게 담글 수 있도록 매장 내에서 절임배추, 김장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멸치젓국, 무, 홍갓 등 부재료와 고무장갑, 앞치마, 대야 등 김장에 필요한 물품, 뒷정리 서비스 뿐 아니라 김장을 마친 후에는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수육까지 제공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김장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이 조금 더 즐겁고 손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협유통은 양재점 뿐만 아니라 전 직영점으로 셀프 김장 담그기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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