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 주최,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숲에서 만날 내일(Tomorrow)! 숲에서 만난 내 일(My Job)’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던 ‘2017 산림일자리+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2건이 접수돼 아이디어분야 6건과 우수사례 6건이 선발됐으며 분야별로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이종문 구미국유림관리소 주무관의 ‘산지이용코디네이터 육성을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이,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평창군의 ‘평창산양삼 특구 6차 융복합 미래일자리 창출사업’이 각각 최우수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희망자에 한해 임업진흥원에서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창업화와 상담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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