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숲의 소중함 느껴요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지난 11월 24일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 숲에서 경북도,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한달간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을 가꾸는 작업과 관련한 행사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1일 체험을 진행한 뒤 금강소나무길을 탐방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장소는 2004년과 2005년 양 기관이 150년 후 활용할 문화재 보수용 금강송을 심고 보호업무 협약식을 가진 곳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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