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양배추 등 다양한 엽채류 적용

국제종합기계는 국내 최초로 전기 구동 시스템을 이용한 승용 2조 자동 정식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부 농림축산식품연구개발사업으로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승용정식기는 기존 승용이앙기의 PTO 동력을 이용하지 않고 독립된 전기 배터리로 정식부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동식 정식부를 적용한 승용정식기는 배추, 양배추 등 다양한 엽채류 작물을 심을 수 있으며, 전기 배터리로 정식부를 이용하는 정식기로는 국내 최초다.

최근 밭작물 시장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정식기 농기계 사업이 늘어나 밭작물 농기계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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