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행안부장관상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 경진 우수작 선정 이남종 기자l승인2017.12.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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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7년도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 경진에서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 http//ncpms.rda.go.kr)’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 경진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전자정부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기관·기업·학회·연구소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 경진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총 95점이 응모해 전문가 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은 농진청이 농작물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2010년부터 개발해온 시스템이다.

농진청은 주요 16개 농작물의 130여 병해충에 대한 예찰체계를 구축하고 수집된 정보를 분석, 농업인 및 농촌지도기관에 ‘병해충발생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9개 작물 47개 병해충에 대해서는 농업기상 상황에 따른 병해충 예측모형을 적용, 작목별 병해충 예측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농업분야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그간 유관관측에 의존해오던 병해충 발생 예찰업무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위해 벼멸구 해충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인식·진단할 수 있는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에 성공했다. 농진청은 이를 내년도 시범적용을 거쳐 실용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허건량 농진청 차장은 “앞으로 자동인식기술을 확대 적용해 신속한 병해충 조기경보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종 기자  leenj@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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