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

신젠타코리아는 시설채소 연작에 따른 뿌리혹선충 피해로 고심하는 농업인들에게 ‘테라노바’ 액상수화제<사진>를 추천했다.

뿌리혹선충은 작물 뿌리에 혹을 만들어 수분과 양분을 원활하게 흡수하는 것을 방해해 작물 생육을 억제하고, 심한 경우 말라죽게 한다. 특히 수박, 참외, 오이, 호박, 토마토, 상추 같은 시설채소를 여러 해 재배하면 토양 중에 뿌리혹선충 밀도가 높아져 피해 우려가 커진다.

이에 신젠타는 뿌리혹선충 방제에 효과적이면서 잔류농약 걱정이 없는 전문 약제로 테라노바를 권장했다. 테라노바는 작물을 본밭에 옮겨심기 전이나 작물 생육 중에 점적관수설비 등 기존 시설을 이용해 관주처리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작물에 생육저해 등 약해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테라노바는 토양 속이나 뿌리 표면에 붙어있는 뿌리혹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작물의 뿌리가 활착할 때나 고온기에도 약해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살충 성분이 작물의 조직 내부로 흡수·이행되지 않도록 개발돼 수확기에 사용하더라도 잔류농약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는 ‘효과’, ‘안전’, ‘안심’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약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