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컨설팅·비전 선포식…경제사업 2000억 추진키로

▲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종합컨설팅 및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상호금융 1조원 돌파와 경제사업 2000억원 추진 등을 결의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5일간 종합컨설팅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종합컨설팅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강소농협 육성이라는 목표로 신용, 경제사업 및 관리 부문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해당 농협의 장·단기적인 성장 방안을 발견하고 제공하기 위한 농협중앙회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컨설팅은 조합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신용·경제·관리사업의 컨설팅 총평과 함께 우수직원 표창, 비전 선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수 조합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소통과 화합, 상생을 통한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이 답이다”며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비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직원 대표로 나선 김만준·도수진 씨는 “순자본비율 10% 달성, 상호금융 1조원 돌파, 경제사업 2000억 추진, 함께 웃고 함께하는 전주김제완주축협 파이팅”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이덕현 상무는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부족한 곳을 돌아보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며 “조합장 및 상임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부족한 곳을 돌아보며 속부터 단단히 채워나가 조합 비전을 달성하고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으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직원 역량 강화 및 농심(農心) 함양을 위해 실시한 TED교육에 이어 이번 컨설팅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하고 상생과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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