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로 소중한 우리 환경·농업·건강을 지킵시다'

▲ 8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2017 친환경농산물 모음전 개막식에서 여원구 농협중앙회 이사(사진 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와 친환경농산물 산지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 친환경농산물 어린이 홍보모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친환경농업·농산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와 전국 116개 친환경농산물 산지농협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친환경농산물로 소중한 우리 환경·농업·건강을 지킵시다!’를 주제로 ‘2017 친환경농산물 모음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산지농협 임직원, 유관기관 및 소비자 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친환경농산물 모음전 개막식 퍼포먼스, 친환경농산물 전시, 친환경농산물 요리 및 시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시식행사와 할인판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안심 먹거리의 요람인 친환경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적극 확대시켜 나감은 물론 환경·생태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도 드높이겠다”며 “앞으로 농협은 전국 품목별 친환경산지를 집중 육성하는 등 우리 농업을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농업으로 개선·발전시켜 농업이 4차 산업 혁명의 선도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