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축산농협(조합장 박영택·사진)은 최근 본점 회의실에서 2017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영덕울진축협의 2018년 사업은 판매·구매 등 경제사업 361억원, 상호금융 예수금 1387억원, 대출금 1026억원, 정책대출금 101억원, 보험료 41억원, 출자금 65억원 등 총 2981억원을 책정해 2017년 연말 예상대비 24.6%포인트 사업을 성장시키겠다고 계획했다.
 

또 교육지원사업에서는 올해보다 2억6000여만원을 증액 책정해 유류·사료 구매보조, 조사료 종자대금 보조, 축산물 출하 보조 등 조합원 축산물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부문의 적재적소에 지원키로 했다. 특히 내년에도 암송아지분양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한우생산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는 한편 울진지역 축산종합유통센터를 성공적으로 건설, 조합원의 이용편의와 권익신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영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과 임직원은 축사관리와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겨울철 월동관리도 미리미리 챙겨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한우 생산기반 및 조합 사업기반조성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임직원과 대의원들도 선도적인 역할로 조합 사업 전이용을 힘차게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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