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31회 한우 고급육 생산 연구모임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을 선도해온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속적인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을 통해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질적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어 화제다.

천하제일은 지난달 말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250여명의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제 31회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사진>을 개최했다.

천하제일이 매년 2회씩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우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하고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비육우 PM인 이은주 천하제일사료 이사의 ‘세계 및 한육우 현황과 전망’에 이어 ‘제 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수상고객 시상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주환 축우 R&D 박사의 이유 전 한우 송아지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주환 박사는 이유전 사양관리 키포인트로 신속한 초유 급여와 건조하고 청결한 환경에서의 사육, 양호한 환기 및 적정온도 14~23℃를 유지할 것, 송아지 방에서의 개별 사양관리 실시 등을 꼽았다.

이 박사는 “송아지 방에서 개별 사양관리를 할 때는 대용유와 스타터 사료, 물의 섭취 등이 주요하다”며 “천하제일의 조기이유 프로그램은 효과적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따뜻한 물에 잘풀리며 중쇄지방산을 강화한 대용유와 탁월한 기호성과 장내 미생물 활력을 증진시킨 스타터프로그램으로 완벽한 준비가 가능하다”며 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윤하운 총괄사장은 이날 “한우 고급육을 위한 천하제일의 노력이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눈 논의로 2017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2018년 도약을 준비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천하제일 직원 모두가 고객의 성공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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