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삶의 질·제도개선 사례 공유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현장 농정 우수사례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정책을 기획, 집행하는 실무자들이 어떤 노력을 통해 현장의 고충을 개선했는지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현장 농정 우수사례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실제 정책을 기획, 집행하는 실무자들이 어떻게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며 실제 어떻게 개선이 됐는지를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형 교통모델과 중심지 사업 연계를 통한 농촌주민 삶의 질 개선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추진 △무허가 축사 적법화 △미얀마 신선농산물 수출 기반 확대 △채소 수급과 가격 안정 △비의도적 친환경 인증기준 위반 제도 개선 등 6가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농정을 추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 직원이 농정개혁의 주체로서 현장중심의 정책 추진을 주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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