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는 지난 9일 경기 안성시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 및 ‘농부이야기 ‘꿈’ 시화전’ 결선을 개최했다.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은 ‘나의 농사 이야기’란 주제로 나만의 농사비결,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우수사례 등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키 위해 마련되었으며 27명이 참여했다.

농부이야기 ‘꿈’ 시화전은 농업·농촌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문예를 통해 공감하고 농업인의 행복한 꿈을 함께 찾아가는 동행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됐으며 25명이 출품했다.

이날 결선에는 각각 12명씩 24명이 참가했으며 결선 결과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 대상은 이의화 씨로 상금 100만원과 농협중앙회장상을, 농부이야기 ‘꿈’ 시화전 대상은 정경숙 씨로 상금 100만원과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제출된 농식품 스토리텔링과 시화 작품에 대해서는 농식품 홍보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각종 전시회시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대엽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스토리텔링 브랜드화를 통해 강소농에 한걸음더 발돋음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농식품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창업 및 사업화를 통해 미래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