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나영 양의 '현대인의 생활솔루션 '밥이 답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열린 국민 참여형 ‘밥이 답이다’ 영상 공모전에서 김나영 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정원은 지난 12일 ‘밥이 답이다’ 영상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영상 및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총 13팀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밥이 답이다’ 광고를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재치 있게 표현한 김나영 양이 차지했다.

‘밥이 답이다’ 영상공모전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량 문제를 인식하고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하는 캠페인을 통해 밥 중심의 식사와 쌀 소비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밥이 답이다’ TV 광고를 주제로 ‘댄스커버, 단편영화, 광고 패러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상은 재치 있는 랩이 돋보인 김지성·길범준 씨의 ‘Rice is Answer’와 ‘밥이 답이다’ CM 송을 감성적으로 재해석한 대림걸스의 ‘노래는 밥심이다!’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밥이 답이다’ 영상 공모전에는 어린이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주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이 저마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참여했다.

최종 수상작 13팀의 작품은 쌀 박물관 유투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밥이 답이다’ 온라인 홍보 영상 콘텐츠로 재가공돼 쌀 박물관 소셜미디어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농정원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쌀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쌀에 대한 관심도를 증진시키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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