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전남 여성한돈인봉사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13일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군 노인복지회관을 방문, 전남 여성한돈인봉사단(대표 고민지)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과 지역 여성한돈인봉사단이 함께하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은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직접 만든 한돈 요리를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제주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전국 9개 지역을 릴레이로 진행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무안군 박준수 부군수, 군의회 이동진 의장, 박성재 군의원, 전남도청 배윤환 축산과장,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 등 지역 관계자들을 비롯해 전남 여성한돈인봉사단 고민지 대표, 대한한돈협회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남 여성한돈인봉사단은 무안군 노인복지회관에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한돈 수육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강연으로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전남 여성한돈인봉사단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는 무안군 노인복지회관에 어르신 영양지원용 한돈 100kg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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