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 확산 거점기관으로 역할 충실

국립해양박물관이 ‘제10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광역시와 시교육청에서 주관,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한 기업이나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 교육 확산의 공을 인정받아 교육메세나 탑을 수상하게 됐다.

김영길 국립해양박물관 경영기획실장은 “그동안 해양문화 확산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가진 교육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국민들이 두루두루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양박물관은 전생애주기 평생해양학습의 기회 제공을 모토로 현재 상설전시 연계, 어린이박물관, 주말가족, 유아, 성인 대상 공예체험, 자유학기제 등 13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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