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은 농업인생산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농업인생산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설 특판 농업인생산 선물세트 통합판촉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경쟁력 있는 설 선물세트 발굴과 선정을 위해 전국 9개 도지역본부 주관으로 지난달 한 달 동안 지역단위 우수 선물세트 발굴을 위한 1차 품평회를 실시해 예비품목(80개)을 선정했다. 이어 본사 주관 2차 품평회를 개최해 예비품목 중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은 최종 20품목을 설 특판 중점육성 선물세트로 선정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경쟁력은 있지만 판로확보가 어려운 농업인 생산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지속 발굴하고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판매촉진 노력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소득을 증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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