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가 자돈 총산 생존율(Livability)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한 신제품 ‘퓨리나 슈퍼맘 케어 500’<사진>에 대한 농가 반응이 뜨겁다.

지난 9월에 출시된 ‘퓨리나 슈퍼맘 케어 500’은 전환기 10일간 매일 500g씩 모돈에게 한층 강화된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으로 사산마릿수 및 저체중 자돈마릿수를 줄이고, 모돈의 원활한 분만과 초유 분비를 도와 분만 초기 자돈 폐사율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최근 다산성 모돈의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자돈 총산 대비 생존율인 자돈 총산 생존율 개선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사산자돈수의 감소, 생시체중의 개선, 초유의 질 개선을 위해 분만 전 7일 분만 후 3일, 총 10일간의 전환기 기간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지면서 전환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환기 모돈의 생리변화에 맞춘 ‘슈퍼맘 케어 500’의 급여를 한 후 사산마릿수와 저체중 자돈 비율이 줄고, 이유마릿수가 개선되는 농장들이 늘어나면서 ‘슈퍼맘 케어 500’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퓨리나 사료의 한 관계자는 “‘슈퍼맘 케어 500’은 출시된 지 채 3개월이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고민이 많았던 농가들 사이에 반응이 뜨겁다”며 “퓨리나사료는 양돈가들의 자돈 폐사율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