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한돈릴레이 전달식 '성료'

2017 한돈데이 기념 릴레이 한돈 전달식이 육군부사관학교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20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육군 부사관학교를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 삼겹살을 전달<사진>하고, 부사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후보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기 육군부사관학교장과 이웅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이남균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부회장, 구경본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돈자조금과 육군부사관학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웅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은 “정예 부사관을 육성하는 육군부사관 후보생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한 한돈 릴레이 전달식의 마지막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한돈자조금의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전국 9개 지역의 군 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과 복지시설을 후원, 총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하는 릴레이 한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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