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눴다.

김원동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장과 직원들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은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금액으로 준비한 것으로, 리스크관리부의 자매결연마을인 경기 화성시 가시리마을에서 생산된 쌀을 직접구매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 부장은 “이번 행사로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는 가시리마을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도농교류를 지속 확대하는데 농협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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