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시설 찾아 삼계탕 점심 나눔 행사 개최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우 및 가족, 직원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 하림 육가공 FS사업부 소속 임직원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 하림 고향삼계탕과 용가리치킨, 치즈스틱 제품을 지원하고, 장애우들과 식사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우와 가족을 포함, 총 110여명이 무료급식을 제공 받았다.

한편 하림은 복지관 직원들의 방문 치료를 받는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직접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별도로 하림 고향삼계탕 제품을 무상 지원하기도 했다.

박준호 하림 육가공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 자사의 제품으로 많은 분들께 잠시나마 작은 위로를 전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오늘 행사 이후에도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다 많은 곳에 의미 있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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