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주관 '2017 일·생활 균형 우수 공공기관' 선정

3개 분야 25개 기관을 우수 일터로 선정했으며, aT는 공공기관 유일의 대통령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aT가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그간 정시퇴근과 유연근무 등의 ‘저녁이 있는 a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저녁이 있는 aT는 매일 19시면 자동소등을 하고 야근이 필요한 경우에는 PC-OFF시스템(aT Home)을 통해 승인절차를 받아야 하며, 매주 회식 없는 날, 가족의 날 등을 지정해 사내방송을 했다.

이유성 aT 부사장은 “올해부터 중장기 전략과제에 ‘일하기 좋은 일터’ 지표를 신설하고 조직문화 혁신조직 발족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업무능률과 행복지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T는 그간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근무제도 개선, 어린이집 운영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 등의 모범사례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우수기관 도입원년(2008년)부터 인증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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