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 당진작목반(반장 박희복)은 최근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관내 아동센터 20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복지시설에 돼지고기 1800kg을 전달했다.

이날 당진작목반이 제공한 돼지고기는 관내 노인요양원을 비롯해 무의탁시설과 아동센터 등 사회각계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제만 조합장은 “당진작목반은 10년째 이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는 축산업이 돼야 한다는 당진작목반의 모범이 다른 전국의 양돈인들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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