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성태)이 사육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에서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2일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강원한우)에 대한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증정식<사진>을 진행했다.
 

강원한우는 강원도 12개 시·군과 6개 축협, 1600여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강원도 대표 브랜드로 지난해 7월 HACCP인증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난 9월부터 HACCP전담조직을 구성,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준비해 왔다.
 

김성태 대표이사는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신 HACCP인증원과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증정식에는 계재철 강원도청 농정국장, 최승혁 춘천시청 축산과장, 이택열 인제축협 조합장, 윤영길 고성축협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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