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협력…농업소득·수출 확대 주력"

농협은 지난 22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농협과 농진청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농촌진흥청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농협과 농진청은 지난 1월 19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소득안정, 수출, 컨설팅, 빅데이터, 농자재, 성과홍보 6개 부문에 걸쳐 2017년도 협력사업(24개)을 발굴해 연중 지속 추진했다.

그 중 △벼 직파재배 현장기술 지원 △가공용 벼 시범재배 및 쌀 가공식품 개발 △국내 육성 신품종 판매 및 마케팅 지원 △농업기술 및 종자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작목별 생산기술 보급 협력 △농업기술대전 추진 등 6개 협력 사업은 그 성과가 우수해 해당 실무자를 시상했다.

신현관 농협경제지주 상무는 “양 기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2018년도에도 협력의 영역을 확대해 우리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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