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질병 청정화 '앞장'

축산인 가족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한 해를 보내고 2018년 ‘황금 개띠의 해’인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AI(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질병 발생은 ‘축산물 가격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 ‘수출 제한’ 등으로 이어져 축산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사전예방만이 최선의 길입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방지 및 구제역 사전예방,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혹한의 근무환경 속에서 강도 높은 현장 방역활동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축산농가에서도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현장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 및 동참해 가축질병 청정화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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