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출촉진...'희망 수산업' 재도약

무술년 새해를 맞아 수산인 여러분의 하시는 일이 번창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수산업계는 2016년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44년만에 100만톤 이하로 떨어졌다는 충격적인 통계를 접하고, 수산자원 감소의 심각성을 절감한 한 해였습니다.

한국수산회는 새해에 우리 수산물의 수출촉진을 위해 매진하는 한편 우리 수산업이 희망있는 산업으로 재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수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수산계가 시급히 해소해야 할 수산정책 현안과제를 수렴해 여러 수산단체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아무쪼록 무술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우리 수산업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수산인 여러분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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