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연말 경기 안성시 더 에이더블유 컨벤션에서 선진 파워플데이<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의 육우 사료 파트너 농장과 김승규 선진 사료영업본부 이천BU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승규 상무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현재 육우 시장 현황 및 2018년 육우 시장 전망과 2017년 선진 파트너 농장 출하성적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7년 우수한 성적을 이룬 농장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두철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팀장은 명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장 전망과 함께 대비책을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홍대 선진 축우기술연구센터 박사가 진행한 2017년 선진의 육우 파트너농장의 성적 분석에 따르면 선진의 파워플 농장은 도체중 평균 458.3kg(육우 거세우 기준)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 431.0kg보다 27.3kg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선진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반추위 발효속도 조절을 통해 비육 생산성을 향상하는 선진 파워플 사료와 급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2017년 선진 파워플 우수농장’은 총 5개 농가로 출하마릿수, 출하개월, 도체중, 육질, 육량의 기준으로 선별됐다. 이날 최우수상은 △출하마릿수 221마리 △출하개월 21.7개월 △도체중 460kg △2등급 이상 출현율 68%의 성적을 기록한 유종현 승현농장 대표가 선정되며 2017년 선진 파워플 우수농장의 영광을 누렸다.
 

김승규 상무는 “2017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시점에 선진과 함께하는 파트너와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선진은 앞으로도 국내 육우 시장의 성공 스토리를 위한 고품질의 제품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의 파워플 사료는 국내 최초 바이오VG 코팅을 도입한 비육우 사료 ‘원더플’의 육우라인 제품으로 외형품질 개선과 비육 생산성 향상까지 만족시킨 제품이다. 선진은 고품질 사료와 함께 대한민국 육우농장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ICT 기술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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