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은 겨울철 면역력에 좋은 해조류를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6일간 최대 21%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미역은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어 시력보호에 좋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다시마는 유해 중금속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파래는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뼈와 치아를 강하게 해주며 비타민C가 풍부하고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과민성 피부염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톳은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세포조직을 강화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며 모든 장기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농협유통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생미역(100g) 690원→550원, 생톳(100g) 1000원→790원, 미역줄기(100g) 550원→450원, 생매생이(팩) 5500원→4400원, 고시래기(100g) 850원, 감태(100g) 2500원, 칼로리가 낮은 함초국수·해초국수·톳국수(180g/팩) 3490원 등 최대 21%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해조류 섭취량은 1인당 연간 5kg으로 일본 등과 비교해서 그 섭취량이 적다”며 “면역력에 좋은 우리 해조류를 많이 섭취해 추운 겨울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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