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이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 간편식 시장이 팽창함에 따라 ‘가정 간편식 모음전’을 마련했다.

농협유통은 가정 간편식 모음전을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 최대 19% 할인 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6년에 2조2500여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3조원대가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농협유통은 집밥처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 간편식인 하나로생생육계장·생생사골우거지국(500g/팩) 4900원→3980원, OK!COOK생생갈비탕(500g/팩) 5480원, OK!COOK생생맑은곰탕(500g/팩) 3980원, 목우촌생생인삼닭죽(250g/팩) 3150원, 진품한우사골곰탕(500g/팩) 3540원, 바로쌀국수(92g/팩) 1540원→1290원 등을 최대 19%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일(1)코노미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1인 가구가 많아졌다”며 “농협유통은 1인 가구의 스타일에 맞춰 집밥처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 간편식 모음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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