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올해 손익목표 7800억원 달성과 선도은행 진입을 다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 경영목표 달성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대훈 신임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 올 한 해 손익목표 78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선도은행 진입을 위한 도약’을 목표로 △고객 편의성 제고 및 가치 창출, 도·농 연계 허브 구축 등 농협은행 본연의 역할 제고를 통한 ‘고객 중심 경영’ △디지털·온라인 1위 은행 도약,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디지털시대 대응’ △수익과 리스크의 균형 잡힌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건강한 은행 구현’을 제시, 부문별 달성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가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손익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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