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원)는 이수란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장이 ‘2017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지도사업 분야 최고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5000여명의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촌지도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상은 전국농업기술센터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 현장, 발표, 평가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걸쳐 선정됐다.

이 팀장은 농업인의 역량강화, 농산물가공업체 육성,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 추진으로 지역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농업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의 소득 개발과 역량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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