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이 점포운영의 자율성 확대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점포의 특성화를 도모하는 등 하반기 여신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수협에 따르면 점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업점별로 3천억원의 대출금 증대 목표를 부여하고 영업소별 여신전속거래업체를 선정, 동업체에 대해 총액한도를 부여하고 금리를 우대키로 했다.
점포차별화를 위해서는 점포여건에 따라 도매·소매·시장형 점포 등으로 구분, 여건에 맞는 여신전략을 운용하고 위임전결권 및 여신제규정을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또한 실적 상위점포 10개소 및 기타 희망점포에 대해 상업어음할인 시범점포로 운용하는 한편 상업어음할인규모를 1천억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와함께 부동산 담보비율을 상향조정하고 무보증 신용대출제한을 해제하는 한편 주택자금대출과 수산공직자 우대대출상품 등 여신상품을 확대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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