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병문)는 지난 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12월 입사한 신입사원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2017년 유공직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강병문 본부장은 “공공부문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국민 전체의 이익을 높여나갈 것을 요구받고 있다”며 “특히 농어촌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야 할 중요한 공간으로 저수지, 방조제와 같은 농업생산기반을 관리하고 농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농어촌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