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도농교류…농촌 공익적가치 '극대화'
가축전염병 예방 연중 상시시스템 전개…적극 대처
안춘배 기자l승인2018.01.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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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전남농협은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을 반드시 달성하고 농촌이 풍요롭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태선 신임 농협전남지역본부장(제36대)은 “농협 본연의 역할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해 농가의 소득을 올려주는 것”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시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농업·농촌에 활력과 희망의 불씨가 지펴져 활활 타오르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박 본부장은 “우문현답(愚問賢答)이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품고 실천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전남농협 전 임직원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 곁으로 달려가 농업인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전남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AI(조류인플루엔자)가 조기 극복될 수 있도록 방역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섬김의 리더십으로 소통하며 뜨거운 열정을 갖고 하나하나 완수해 가고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확립, 농협다운 농협, 역동적인 전남농협을 위해 신명나게 일하겠다”며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밝혔다.

# 경제사업 활력에 주력하겠다는데 대안을 세웠는가

농협은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국민들께 제공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 선제적인 수급대책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품목별 광역연합사업 확대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질 좋은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또 친환경생산단지를 조성해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겠다. 특히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벼 직파재배 확대와 균평기 등 새로운 농기계 보급은 물론 쌀값 안정에도 많은 힘을 쏟겠다. 
 
# 농업의 공익적 가치극대화를 위한 대안은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문화,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도농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 농작업대행사업으로 고령농업인을 돕고 유휴농지의 활용도를 높여 환경보전과 수자원 확보기능을 강화하겠다. 또 우리지역의 전통문화와 향토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울러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돼 농업인에게 직접지원이 확대되도록 국민공감운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
 
# 국민의 농협이 되겠다는데

농업인은 물론 농업인 단체 그리고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소비자와 고객이 믿고 찾는, 신뢰 받는 전남농협을 만들겠다. 이를 위해 지역 농·축협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상호금융을 지역대표 협동조합 금융으로 성장·발전시키고, 종합컨설팅을 확대 실시해 농·축협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겠다. 또 지자체와 협력해 AI와 구제역 같은 가축전염 예방활동은 연중 상시시스템으로 전개하고, 가뭄 등 자연재해도 지자체와 협력, 적극 대처하겠다.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깊고 따뜻한 사랑이 전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에겐 농업을 평생의 업으로 여기고 농업·농촌을 든든하게 지켜온 고마운 농업인이 있다. 특히 직원들은 농업?농촌·농업인이 없는 농협은 코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 1만여 전남농협 임직원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각자의 소임을 다하면서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 또 일선현장에서 우리 농업인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경륜과 덕망을 겸비한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도 함께 부탁드린다. 우리 전남은 전국의 농업을 선도하는 농도다. 전남농협은 농도 전남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안춘배 기자  choonba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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