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의 대표적인 작물보호제 ‘에이팜’이 2017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GPBA)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을 최근 수상했다.

에이팜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작물보호제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제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출시돼 19년간 꾸준히 사용된 신젠타코리아의 대표적인 살충제다.

특히 천연물 화학의 연구 성과에서 비롯된 토양 방선균의 일종인 스트렙토마이세스의 발효산물인 에마멕틴 벤조에이트라는 살충성분을 정제해 살충효과가 우수하다. 나방, 총채벌레, 굴파리, 응애 등은 물론 소나무재선충 방제에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에이팜은 49개 작물의 73개 적용대상 해충에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돼 있으며 소면적 작물, 엽채류 등에도 활용이 가능해 전면 시행을 앞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적용 이후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선호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을 통해 2014년부터 매년 3000명 이상의 농업인들에게 작물보호제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에이팜 출시 20년을 맞아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한국 농업인의 건강, 우리 먹거리의 안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