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한우나눔 활동을 펼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20일 롯데리아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에 한우버거 1000개를 기부하고, 다음날 21일에는 협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시농아인협회 등 3개 기관을 초청, 한우고기 및 가공품 전달식을 가져 총 5000여만원 상당의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활동은 한우자조금 한우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한우고기 및 가공품을 전달함으로써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한우산업이 소비자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받은 사랑을 연말연시에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정을 나누게 됐다”며 “2018년에도 나눔활동을 통해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한우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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