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가 연관성 없는 업종이 모여서 진행되다보니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 이어져. 지난 3일 열린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에서 한 참석자는 “신년인사회에 올때마다 수산업계 따로, 해양·해운·항만업계 따로 모여 서로 인사조차 않는데 인사회는 대체 왜 같이해야하냐”며 “산업간 동질성도 전혀 없고, 왕래도 없는 사람들이 단지 산업의 주무부처가 같다는 이유로 모이다보니 인사회에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게 된다”고 불만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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