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이흥묵 회원경제지원본부 상무(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와 연합사업 역량플러스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이 연합마케팅사업 2조7000억원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결의했다.

농협은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품목연합부 소속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합사업 역량플러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산지유통 정책 및 통합 마케팅 방향 △원예사업 종합계획 및 품목연합사업국 주요업무 추진계획 △유관기관 특강 및 광역·시군 연합사업 육성사례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연합사업 전반을 이해하고 중점 추진방향을 정확히 파악해 더욱 전문화된 농산물유통의 선봉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흥묵 회원경제지원본부 상무는 “생산 관련 농업인 의사결정 구조와 품목별 자율 수급체계를 구축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연합마케팅 사업목표인 2조7000억원을 기필코 달성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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