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 떡국 500인분 대접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장근)와 농협익산시지부는 지난 9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 승진자와 김장근 본부장, 박병철 노동조합위원장, 오석원 익산시지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승진 시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이른바 ’'승진턱‘ 대신 지역의 어르신들과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승진자 9명 등은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떡국 500인분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승진자들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미약하지만 쌀 소비 촉진에도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1961년 창립 이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6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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