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개선·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조기착수 건의

김준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과 김병수 동진지사장, 조남출 부안지사장은 지난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김종회 의원(국민의당, 김제·부안) 사무실을 방문해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전북지역 배수개선사업 및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이 조기에 신규로 착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공사가 추진한 가뭄·재해대비 안전예산, 대단위 농업개발 등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상습침수 피해지역과 지역 민원해소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등 공사 사업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해 극심한 가뭄과 침수피해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2018년도 신규 착공지구 지정 및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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