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전문성·역량 강화 기회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은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취업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지난해 내부공모전을 통해 2018년 지원특화사업으로 ‘축산·식품 전공자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선정, 지난 15일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지원청사 대회의실에서 프로그램 참가 희망학생 대표단 13명과 함께 ‘제1차 취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축평원 경기지원은 올해 ‘취업 희망기업 현직자 직업관 교육’, ‘기사자격증 취득교육’, ‘전문기업 견학 및 체험’, ‘축산분야 전문성 강화 특별강의’, ‘취업역량강화 취업캠프’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산물의 생산, 유통과 연관된 다양한 전문기업, 대학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전문성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상근 지원장은 “지속된 취업난으로 많이 지쳐있을 우리 청년층에게 민·관·학 공동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