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웅 신임 농협담양군지부장은 “담양군 농축산물 고유브랜드인 ‘대숲맑은’ 브랜드의 파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여농가 확대를 통한 규모화는 물론 품질 향상을 위한 영농기술 개발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농협 계통, 지역언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터넷 등을 통해 농산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지부장은 광주숭일고와 조선대를 졸업하고 1990년에 (구)축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담양군지부 지도경제팀장, 곡성군지부 농정지원단장, 전남본부 축산사업단장, NH농협은행 여수센트럴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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