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몽기 신임 농협무안군지부장은“농심을 가슴에 안고 농업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농가소득 5000만원을 조기에 달성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무안지역은 마늘, 양파 주산단지인 만큼 지역특성을 고려,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가수취 가격 제고에 많은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부장은 무안출신으로 목포고와 목포대를 졸업했다. 1989년 농협중앙회 입사한 후 중앙본부 기업금융차장, 무안군지부 지점장, 중앙본부 여신심사부 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사항은 부인 박선희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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