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감나무 현장기술지원단 43명을 대상으로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의 역점시책으로 시행하는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시범사업을 수행할 현장기술지원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수고 낮추기 및 수형관리요령,  친절교육 등 본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승율 군수는 “올해로 3년째 추진하는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시범사업은 9개 읍·면 335농가, 87ha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키가 높은 감나무의 수고낮추기를 통해 생산량 조절과 고품질의 청도반시 생산, 작업능률향상, 감 수확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등 1석5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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