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여신 제도·상품 교육 실시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유해근)는 최근 관내 전체 영업점 여신팀장이 모인 자리에서 올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또 농협은행 내 기업금융 전문 강사를 초빙, 올 한해 중소기업여신 중점 추진방향 및 고객과 농협 모두에 유익한 여신 제도와 상품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추세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에 대응, 고객이 실제로 부담하는 금리를 고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이자율스왑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교육하면서 올해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내 여신팀장들은 “오늘 같은 자리가 마련돼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여신상품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해근 본부장은 “지난 몇 년간 농협은행은 중소기업 여신 확대에 집중해 왔고 전문인력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올 한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 농협이 상생하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