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한국이 러시아나 북유럽보다 더 추운 이상 한파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이 적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D 부족 현상에 떠먹는 요구르트가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아이러브요거트’는 한 컵에 비타민D 1일 권장 섭취량(성인 기준 10㎍)의 절반이 함유돼 있어 하루 두 컵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추워서 밖에 안 나갈 경우 제일 먼저 문제가 될 수 있는 비타민D 부족 현상으로 비타민D는 뼈 건강에 필수적이고 면역세포 작용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D를 충분히 보충하려면 하루 20∼30분 이상 야외활동으로 햇볕을 쬐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야외활동이 부족해지게 마련인데 이런 현상을 떠먹는 요구르트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아이러브요거트’는 아기의 장에서 분리한 유익균으로 주로 인체의 선천적인 방어체계인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엘 카제이(L.. casei)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어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아이러브요거트’는 지난해 리뉴얼 출시되면서 기존의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분의 1로 줄여 당에 대한 우려를 낮췄고, 프랑스 다논의 엄선된 유산균을 넣어 청정 환경에서 발효시킨 제품으로, 딸기, 복숭아, 플레인 3종으로 시판돼 주부들 사이에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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