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최근 농협사료 경주공장을 방문해 방역현장 점검과 업무보고를 받았다.

경주공장은 2008년에 개장한 농협사료 최초의 양돈·양계사료 전문공장으로 영남권에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는 전초기지다.

이날 경주공장은 김 대표이사에게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빈틈없는 자체 방역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인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영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 대표이사는 상시 방역과 안전을 당부하며 “단순히 사료만 파는 회사는 더 이상 존립할 수가 없다”고 전제하고 “축산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파는 조직으로 거듭나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김 대표이사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산현장을 일일이 다니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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